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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현대건설 출신 품질혁신·안전관리실장 신규 영입
입력: 2022.05.03 14:53 / 수정: 2022.05.03 14:53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 외부서 추가 영입 "안전혁신경영 박차"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를 각각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를 각각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이민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혁신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외부 출신의 품질·안전 전문가를 영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부로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를 각각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CSO를 선임했으며, CSO 조직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품질혁신실과 안전관리실의 수장으로 외부 전문가를 추가 영입했다.

외부 인사 영입에 따라 CSO 조직의 품질혁신실은 DfS(설계안전성검토)를 바탕으로 계획 및 설계 단계부터 시공의 전 단계에 걸쳐 사전 안전성을 검토하고 구조·공정·공법 등 전반적인 기술지원 및 시공실태점검으로 구조물의 안전·품질을 확보한다. 안전관리실은 선제적 재해예방에 집중하며 현장 안전진단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드라이브를 건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박용현 품질혁신실장은 건축구조 박사 학위와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갖춘 구조 전문가로서 주택뿐만 아니라 난이도 높은 기업 사옥 및 호텔 등의 구조기술을 담당해 왔다. 다양한 건축구조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등의 구조 관련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현대건설 주택건설프리콘팀의 수장으로서 BIM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의 구조설계를 총괄해 왔다.

이광희 안전관리실장은 1991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국내 주택, 관공서, 인프라 현장 및 해외 플랜트 현장의 안전 담당 업무와 더불어 본사 안전관리실 등을 두루 거치며 국내 최초로 사전작업 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약 30여 년간 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중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는 등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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