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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부터 홍보까지"…LGU+, 소상공인 특화상품 5종 출시
입력: 2022.05.02 12:18 / 수정: 2022.05.02 12:18

LG유플러스 "코로나 엔데믹 시대 소상공인 지원 상품 출시"

LG유플러스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SOHO 특화 상품 5종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SOHO 특화 상품 5종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소규모 자영업(SOHO)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SOHO 특화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탈) 등 5종이다.

먼저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인터넷은 물론 카드결제기, 인터넷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상품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78%가 결제기, POS 솔루션 등 기기 연결 오류를 경험했고, 통신장애로 인한 영업손실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30% 이상이 통신사 선택 불가, 유선망 구축 비용 부담, 인테리어를 해치는 케이블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유선 통신망 장애 시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 설치 공사 없이도 경제적인 가격에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2만2000원에 일 500MB(초과 시 2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 △월 2만7500원에 일 1GB(초과 시 3Mbp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2종이다. 카드결제기와 인터넷전화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SOHO 특화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 등 5종이다. /LG유플러스 제공
SOHO 특화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 등 5종이다. /LG유플러스 제공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자사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이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주변 상권과 소비자 분석정보를 제공한다. △특정상권 요약정보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 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정보 등 소상공인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정보다.

이외에도 △SNS·블로그 인플루언서를 통한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레뷰) △차량렌탈 서비스 상시 할인(쏘카) △소상공인 지원 특가 가전렌탈(LG전자) 등 3종의 솔루션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는 'U+우리가게패키지' 앱도 새롭게 출시했다. 지능형CCTV, 인터넷전화 등 각종 통신상품 부터 매출관리, 구인, 가전 렌탈 등 매장운영 솔루션까지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앱 사용 매뉴얼과 장애 자가조치에 대한 총 15편의 영상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신규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요식업 중심에서 유통업, 편의점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적의 제휴사와 협력해 매장 홍보 및 광고 솔루션, 고객관리 솔루션도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SOHO 시장 맞춤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5년 내 시장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SOHO 시장에서 소상공인 고객의 목소리를 오랜 기간 경청하고 이번에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내놨다"며 "지속해서 고객과의 소통,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과감한 혜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을 강화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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