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36.67%로 가장 높아
올해 1분기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누적수익률을 보면 메리츠증권이 36.67%로 가장 높았다. /박경현 기자 |
[더팩트|윤정원 기자] 올해 1분기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누적수익률이 26%를 기록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는 3월 말 기준 일임형 ISA MP(모델포트폴리오)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26.5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 대상은 출시 3개월이 경과한 23개사(증권 13사·은행 10사)의 192개(증권 114개·은행 78개) MP다.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작년 12월 말(32.18%)과 견주면 5.62%포인트가량 낮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48.55% △고위험 36.59% △중위험 22.69% △저위험 12.54% △초저위험 7.81% 등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36.67%로 가장 높았다. 전체 MP 중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누적수익률 108.39%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