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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 대형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 위한 기술협약 체결
입력: 2022.04.28 18:04 / 수정: 2022.04.28 18:04

한국서부발전·한국세라믹기술원과 대형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사업 착수

한화임팩트 김희철(오른쪽부터) 대표이사,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이 28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임팩트 제공
한화임팩트 김희철(오른쪽부터) 대표이사,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이 28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임팩트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화임팩트는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서부발전, 한국세라믹기술원과 발전 용량이 큰 대형 가스터빈에 수소혼소를 적용하는 실증사업 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이사,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를 같이 연소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소 발전으로 가는 전 단계로 평가받는다.

한화임팩트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80MW급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 최대 55% 적용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20% 저감하는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은 80MW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사업에 이어 보다 발전 용량이 큰 대형 가스터빈에도 수소혼소를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통해 한국서부발전은 협의체 운영을,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열 차폐 코팅 기술 등 가스터빈 내 핵심 부품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한화임팩트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기술 전반을 담당하고 실증에 필요한 수소 공급을 맡을 예정이다.

한화임팩트는 탄소중립을 2050년에서 2047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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