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출신 현상금 사냥꾼 '페이드'는 악몽의 힘으로 적을 위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일인칭 전술 총싸움게임 '발로란트'에 요원 '페이드가 합류하고 신규 무기 스킨 'RGX 11z 프로' 시리즈 등이 추가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에서 네 번째 에피소드인 '액트3' 업데이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장에 새로 참여하는 신규 요원은 터키 출신 현상금 사냥꾼 '페이드'다. 악몽의 힘을 이용해 표적을 쫓는다. 맵 전체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존 정찰대 중심 요원 '소바'와 달리 좁은 구역 정찰에 특화됐다.
신규 무기 스킨 'RGX 11z 프로' 시리즈도 더해진다.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LED 조명과 투명 케이스에 전기식 커스텀 회전 로터를 갖춘 외관은 고성능 조립 PC와 게이밍 기기를 연상하게 한다.
배틀 패스도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이번 배틀패스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보상으로 구성됐다. SYS 시리즈가 밴달, 버키, 셰리프, 스팅어 등 근접 무기가 있는 시리즈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