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8% 오른 17만 6500원 기록 중
 |
| 아모레퍼시픽이 다음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기대감에 장 초반 8%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다음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기대감에 장 초반 8%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8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16만3000원) 대비 8.28%(1만3500원) 상승한 17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만8500원까지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마스크 해제에 따른 기대감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하순부터 상황을 고려해 실외마스크를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해제 여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는 29일 발표한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를 전환점으로 중국의 외부 변수가 해소되고 국내 또한 안정화됨에 따라 수요의 점진적 회복 및 추후 국가 간 리오프닝 가능성 확대까지 염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