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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조 두나무, 대기업 됐다…가상자산 업계 최초
입력: 2022.04.27 15:00 / 수정: 2022.04.28 11:56

창립 10년 만에 대기업 반열 올라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하고 두나무를 포함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두나무 제공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하고 두나무를 포함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두나무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두나무가 국내 가상자산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하고 △두나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 등 8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 등 3곳은 제외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으로 공시 의무를 부여 받는다.

이날 두나무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도 지정됐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자산총계 합계가 10조 원 이상일 때 지정되는 것으로 공시의무 외에 상호출자, 채무보증, 의결권 제한 등의 추가 규제가 이뤄진다. 두나무의 현재 자산총액은 약 10조8225억 원, 고객 예치금은 5조8120억 원이다. 두나무 외에 중흥건설, HMM, 세아, 한국타이어 등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두나무는 설립 10년 만에 대기업으로 올라섰다. 다만, 논란은 존재한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고객 예치금이 자산 총액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지정 시 금융·보험사의 경우 고객 예치금을 뺀 자본총액으로 따진다. 두나무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으로 분류돼 예치금이 포함됐다.

두나무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데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가 현대차를 제치고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2위에 올랐다. SK 자산총액은 2021년 239조5300억 원에서 2022년 291조9690억 원으로 52조4390억 원 늘어 현대차(257조8450억 원)를 앞섰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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