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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미래콘텐츠재단'으로 새 출발
입력: 2022.04.26 15:42 / 수정: 2022.04.26 15:42
미래콘텐츠재단은 콘텐츠 전반에 대한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재단 로고 /미래콘텐츠재단 제공
미래콘텐츠재단은 콘텐츠 전반에 대한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재단 로고 /미래콘텐츠재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 '미래콘텐츠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 출발한다. 신임 이사장에는 정욱 넵튠 대표를 선임했다.

재단은 지난달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정관 변경 결의 후 이에 대한 허가를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했고 그 결과 지난 12일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명칭을 미래콘텐츠재단으로 바꿨다.

이번 명칭 변경은 게임에 국한하지 않고 더욱 폭을 넓혀 콘텐츠 전반에 대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적 또한 대한민국 콘텐츠 전반 경쟁력 확보, 건전한 콘텐츠 문화 진흥 등과 관련된 사업으로 확장했다.

재단은 기존 인재 육성, 장학 사업을 이어받는다. 콘텐츠 업계 인식 개선 사업, 콘텐츠 소외계층 지원 사업, 콘텐츠 관련 학술 사업, 콘텐츠 관련 제도 개선 사업 등에 새롭게 나설 계획이다.

넵튠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정욱 이사장은 NHN한게임 대표와 프렌즈게임즈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정욱 이사장 외 미래콘텐츠재단 운영을 맡을 이사진에는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 장영철 경민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과 교수, 김성곤 전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 강승욱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가 함께한다.

정욱 신임 이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미래콘텐츠재단의 이사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름처럼 미래의 콘텐츠, 그리고 콘텐츠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전 이사장은 "제가 설립한 게임인재단이 10년 차를 맞은 올해 미래콘텐츠재단으로 바뀐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비욘드 게임, 말 그대로 게임을 넘어 모든 것을 망라할 미래의 콘텐츠를 주제로 삼은 만큼 정욱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진이 큰 성취를 이루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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