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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제로] 우리금융,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 실시
입력: 2022.04.26 13:29 / 수정: 2022.04.26 13:29

생활용품 플라스틱 재활용 통한 순환경제 달성에 그룹사 전 임직원 참여

우리금융그룹은 Act for Nature with Woori(엑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Act for Nature with Woori(엑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을 펼친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Act for Nature with Woori(엑트 포 네이처 위드 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환경제란,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35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실시한 '우리가 GREEN(그린) 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된다.

평소 재활용이 어려운 칫솔, 세제통, 샴푸통, 분무기와 같은 생활용품 속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수거 품목을 깨끗하게 세척·건조 후 플라스틱 금속 부분은 별도 분리 배출하는 등 임직원들이 재활용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생활용품 플라스틱은 우리금융그룹 본사 및 주요 사업장에 비치된 '우리 그린 수거함'을 통해 수거된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텃밭 화분으로 재탄생되고, 미세먼지 없는 초등학교 교실숲 조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태평양에 우리나라 규모의 약 16배인 쓰레기 섬이 존재하고, 해마다 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며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이번 캠페인이 지구와 바다를 살리는 작은 밀알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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