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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 참가
입력: 2022.04.25 11:58 / 수정: 2022.04.25 11:58

다양한 제품군 앞세워 해외 고객사 확보 박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25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사진은 부스 렌더링 이미지. /두산 제공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25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사진은 부스 렌더링 이미지. /두산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세계 최대 규모 무인이동체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DMI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UVSI XPONENTIAL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무인운송시스템협회(AUVSI)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드론, 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관련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자리다.

DMI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DP30, DM15) △DS30W △DT30N △DZ15 등을 선보인다. 그중 다양한 모빌리티에 응용 가능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DP30은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로, 초경량·고출력이 특징이다. 연료전지 소재부터 스택 설계, 시스템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DMI에서 제작한 기체 외에도 다양한 드론에 맞도록 쉽게 적용할 수 있다.

DM15는 정격 출력은 적지만 무게와 크기를 줄임으로써 작은 기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다.

DS30W는 기존 주력 제품인 DS30에서 내풍성을 강화해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다. 방수·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해 내구성을 갖췄으며, 평균 비행거리도 60㎞까지 증가했다.

DT30N은 일체형 수소드론으로, 지난 2020년 출시한 DT30에서 기체 사이즈를 대폭 축소하고 비행시간 및 최대 페이로드를 개선했다.

또한, DZ15는 DMI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헬리콥터형 무인기에 적용한 제품으로 내풍성이 우수하며, 최대 5시간 30분 비행이 가능하다.

DM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공개하는 DT30N, DZ15 제품들과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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