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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순수 전기 쿠페형 SUV 'e-트론 S' 출시…1억3722만 원
입력: 2022.04.25 11:08 / 수정: 2022.04.25 11:08

3개 전기모터 탑재…최고 출력 435마력·최대 토크 82.4kg.m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을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을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아우디코리아 제공

[더팩트|정문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을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5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은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 등을 갖췄다.

아우디 S모델은 '최고의 성능'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이다. 아우디 e-트론을 시작으로 RS e-트론 GT, e-트론 GT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아우디는 이번 e-트론 S의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e-트론 S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과 최대 토크 82.4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부스트모드시에는 최대 503마력과 토크 99.2kg.m의 힘을 발휘한다.

e-트론 S의 최고 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가 소요된다. /아우디코리아 제공
e-트론 S의 최고 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가 소요된다. /아우디코리아 제공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1초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돼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e-트론 S는 e-트론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쿠페형 SUV의 날렵한 우아함을 결합해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넓어진 양쪽의 휠 아치는 한층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e-트론 S 스포트백은 0.26의 항력 계수를, e-트론 S는 0.28의 항력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내에 탑재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트론 S 가격은 1억3722만 원, e-트론 S 스포트백의 가격은 1억4122만 원이다.

jmk010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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