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으로 3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차증권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현대차증권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으로 3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54억 원으로 0.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302억 원으로 26.7% 감소했다.

현대차증권은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 감소세가 나타났지만 대체투자 다변화로 IB 부문 호실적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실적 감소는 지난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다"며 "IB부문에서 물류센터, 신재생에너지, 도시 정비사업 등 대체투자 다변화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 1분기 IB부문 순영업수익으로 48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2번째 실적이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