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삼화네특웍스는 전날 대비 3.54% 오른 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삼화네트웍스가 4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1일 삼화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4%(190원) 오른 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3일 연속 하락 뒤 상승 전환이며 거래량은 평이한 수준을 그렸다.

삼화네트웍스는 이달 들어 주가 5000원 선을 넘기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삼화네트웍스에 대해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검증되고 필모그래피가 탄탄하다는 전망을 내리기도 했다.

한편 삼화네트웍스는 1980년 설립된 콘텐츠 제작사로 '목욕탕집 남자들' '왕초' '명성황후' '부모님 전상서' '솔약국집 아들들' '가족끼리 왜 이래' '열혈사제' '낭만닥터 김사부' 등 히트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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