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제공

[더팩트｜정문경 기자]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21일부터 실시한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타 마일리지 카드에 비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5% 발급이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한정판 굿즈와 함께 2주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마일리지·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마일리지·굿즈 이벤트는 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 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스페셜 굿즈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030카드'와 '070카드'는 5000마일, '150카드'와 대한항공 우수회원에게 발급되는 '더 퍼스트' 카드는 7000마일이 지급된다.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는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1등 1만 마일(5명), 2등 3000마일(100명), 3등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1000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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