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현대중공업그룹1%재단,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에 3.6억 지원
입력: 2022.04.21 11:02 / 수정: 2022.04.21 11:02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돌아가도록 관련 사업 확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최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선정해 3억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최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선정해 3억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돕는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최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5곳을 선정해 3억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장애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2월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했으며,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완성도 등이 높은 25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들은 최대 2000만 원의 후원금을 각각 받아 생활개선, 자립교육, 치유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동안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매년 전국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손잡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영화도 제작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