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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전자' 주저앉은 삼성전자, 임원진은 '저가매수' 행렬
입력: 2022.04.19 17:23 / 수정: 2022.04.19 18:26

김동욱 부사장, 11일 자사주 4000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자  임직원들이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주식 4000주를 매수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자 임직원들이 주식을 사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부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주식 4000주를 매수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52주 신저가를 연속으로 갈아치우는 등 주가가 고전하고 있지만 회사 임원진들은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동욱 부사장은 지난 11일 삼성전자 주식 4000주를 1주당 6만8100원에 장내 매수했다. 같은날 박희걸 상무는 100주를 1주당 6만8000원에, 김한조 사외이사는 13일 1480주를 1주당 6만7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임원진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며 '6만전자'에 진입한 지난달부터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한종희 부사장은 1만 주를 주당 6만9900원에, 노태문·박학규 사장은 각각 8000주, 6000주를 1주당 6만9000원선에 장내 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치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달 들어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전날에도 지난 15일 장중 6만65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하루 만에 또다시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6%, 50.32% 증가한 65조3900억 원, 9조 3800억 원을 기록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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