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통해 브랜드 정체성 강화…프리미엄 활약상도 부각"
금호타이어가 이달부터 '세계를 달리다'라는 콘셉트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제공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금호타이어는 이달부터 '세계를 달리다'라는 콘셉트로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지형과 기후를 극복한 금호타이어의 제품력과 브랜드 강점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전 세계 어디든 달리지 못할 길은 없다'는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한국은 알래스카(북미), 뉘르부르크링(독일), 노르망디교(프랑스), 데스밸리(미국) 등이 연상될 정도로 지역별로 다양한 지형을 갖고 있고, 기후도 제각기 다르다"며 "금호타이어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런 특성을 극복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를 달리다' 광고는 국내 지상파 TV광고를 포함해 라디오, 디지털 매체 등 폭넓게 노출될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영향력을 인정받은 CNN, 유로스포츠TV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방영된다.
이강승 글로벌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타이어의 활약상을 드러내고자 제작했다"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디서나 잘 달리는 탁월한 제품력을 강조하고, 금호타이어의 강점을 지속해서 홍보함으로써 대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