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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4만 달러 아래로…도지만 1%대 상승
입력: 2022.04.15 11:27 / 수정: 2022.04.15 11:27

거시경제·지정학적 불안 여파…머스크 트위터 인수 제안에 도지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빗썸 제공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빗썸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 달러를 하회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동반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평균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3만99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거래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3.2%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준 3.3% 하락한 3000달러대, 솔라나는 4.7%가량 하락한 100달러대, 아발란체는 4.5% 하락한 77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가 약세를 보이는 건 미국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큰 폭의 금리인상 등 고강도 긴축에 나설 것이 확실시되는 데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평화 회담이 "막다른 골목에 있다"라고 언급하는 등 평화 협상은 교착 상태다.

반면 리플은 0.4% 상승한 0.7달러, 도지코인은 1.3% 상승한 0.14달러대로 나타나고 있다.

도지코인 상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지분 전부를 인수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머스크는 일명 '도지코인 파더'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트위터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개편안을 언급하면,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결제 옵션에 추가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큰손인 일명 '고래'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때마다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커스 소티리우 디지털 자산 브로커 글로벌블록의 분석가는 "최근 1~2주 네 명의 고래가 각각 4억 달러어치 이상의 비트코인을 팔았다"면서 "고래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방향을 통제할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는 우려할만한 요인이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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