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에 대해 분분한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두나무는 4월 셋째 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통해 "1분기 매출 77조 역대 최대 실적 삼전, 하락세 끝낼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설문 참여자 6303명 가운데 57.1%(3599명)는 '계속 하락', 42.9%(2704명)는 '상승 시작'이라고 답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면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했다.
한편, 현재 증권사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NH투자증권(10만5000원) △다올투자증권(10만5000원) △케이프투자증권(10만5000원) △현대차증권(10만 원) △DB금융투자(10만 원) △IBK투자증권(10만 원) △삼성증권(10만 원) △키움증권(10만 원) △신한금융투자(9만7000원) △하나금융투자(9만5000원) △KB증권(9만 원) △하이투자증권(8만9000원) △유진투자증권(8만8000원) △상상인증권(7만7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