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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거 트렌드' 키워드…소중한 일상·허물어진 경계
입력: 2022.04.14 11:19 / 수정: 2022.04.14 11:19

현대엔지니어링, 2022 HEC 주거 트렌드 발표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2022 HEC 주거 트렌드 메인 테마를 소중한 일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2022 HEC 주거 트렌드' 메인 테마를 '소중한 일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주거 트렌드 메인 테마로 '소중한 일상'으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와 주거 시장의 변화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례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발표했다.

발표한 '2022 HEC 주거 트렌드'는 사회 전반에 걸친 최근 트렌드를 STEEPV 분석기법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주거·부동산 정책 동향 및 각종 연구자료를 접목해 설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 HEC 주거 트렌드'의 메인테마를 '소중한 일상'으로 정하고 △나에게 진심, Signature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 △지속가능한 내일, Green Route 등 3가지를 세부 테마 및 주거상품 개발을 위한 키워드로 선정했다.

첫 번째 테마 '나에게 진심, Signature'은 남과 차별화하고자 하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을 바탕으로 제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최근 희소성, 가치관, 자아실현 등 개인의 욕구와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형태가 주요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공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실내 인테리어,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 관련 업계의 성장도 두드러지고 있다.

두 번째 테마는 '허물어진 경계, Boundless'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비대면 일상이 생활화되면서 공간에 대한 전통적 경계가 사라지고, 주거공간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다.

세 번째 테마는 친환경 트렌드를 중점으로 제시한 '지속 가능한 내일, Green Route'이다. 최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들이 접목된 주거공간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자연채광, 실내 정원 등 자연을 고스란히 실내 공간으로 유입시킨 인테리어 디자인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자료를 활용해 앞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주거공간과 해당 단지에 적용되는 핵심 주거상품들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에 발맞추는 것은 건설사들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기반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거상품을 개발하고 그가 적용된 고품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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