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부동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DL건설,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1103억 원 규모'
입력: 2022.04.14 09:46 / 수정: 2022.04.14 09:46

서울 면목동, 종암동서 각각 482억·621억 규모 시공권 확보

DL건설은 14일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DL건설은 14일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더팩트|이민주 기자] DL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

DL건설은 면목동 194번지 일대와 종암동 112번지 일대의 서울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 시공권을 확보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7층 2개 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종암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사업은 지난 9일 시공권을 확보했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2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21억 원으로,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DL건설은 올해 또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자사의 주택 설계 노하우에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DL건설은 지난해 △대구 대명 LH 참여형 △서울 목동 657-1번지 일원 △서울 석관동 1-3구역 △대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 △대전 대둔산로 494번길(유천동) 일원 1BL·2BL △청주 남주동2구역 등에서 수주 및 시공권 확보를 달성했다. 올해는 △부산 광안 373BL △전주 금암동 708-3번지 일원(세원아파트)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DL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