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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광동 프릭스, '2022 PWS: 페이즈 1' 챔피언"
입력: 2022.04.11 15:29 / 수정: 2022.04.11 15:30
2022 PWS: 페이즈 1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 /크래프톤 제공
'2022 PWS: 페이즈 1'에서 우승한 광동 프릭스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광동 프릭스가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를 뜻하는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2022 PWS: 페이즈 1)' 왕좌를 차지했다.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베이·홍콩·마카오 등 3개 지역 48개 프로팀이 출전한 '2022 PWS: 페이즈 1'은 지난 2월 23일부터 10일까지 6주간 대장정을 마쳤다. 광동 프릭스는 위클리 서바이벌과 위클리 파이널을 거쳐 최종 무대인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한 16개 팀이 치열한 승부를 치른 끝에 총 221포인트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올해 리빌딩으로 전력을 가다듬은 광동 프릭스는 '2021 PWS: 페이즈 1'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며 PWS에 강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대회 처음부터 마지막 매치까지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2위 그룹과 큰 격차를 벌렸다. 광동 프릭스는 4주 동안 치러진 모든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해 총 치킨 7회 202킬 수를 기록하며 324포인트라는 압도적 성적으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나흘간 열린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치킨 5회와 138킬로 2위와 61포인트 차이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챔피언에 오른 광동 프릭스는 우승 상금 8000만 원을 받아 총 9000만 원 상금과 '2022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 6: 아시아(2022 PCS 6: 아시아)' 진출 티켓, 글로벌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진출 포인트 40점까지 얻었다.

광동 프릭스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다나와 e스포츠와 기블리 e스포츠는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동 프릭스가 3일 차부터 크게 앞서 나가긴 했지만 두 팀 역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2위 경쟁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매치 치킨을 획득한 다나와 e스포츠가 극적으로 2위 자리를 탈환하고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기블리 e스포츠는 총 1000만 원을 획득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45킬로 킬 리더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의 이엔드 선수는 MVP에 선정되며 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한국팀 강세가 두드러졌다. 우승팀인 광동 프릭스를 포함한 상위 3개 팀 외 4위에 오른 젠지, 5위 마루 게이밍, 극적으로 6위를 확보한 베로니카7까지 한국의 6개 팀이 'PCS 6: 아시아' 출전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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