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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5 건설사' 2분기 전국서 2만5000여 가구 분양
입력: 2022.04.11 09:52 / 수정: 2022.04.11 09:52

전체 물량의 18.7% 달해…수요자 선호도 '매우 높음'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의 분양 물량은 2만5315가구다. /이선화 기자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의 분양 물량은 2만5315가구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민주 기자] 지난해 기준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5개 건설사가 올해 2분기 전국에서 2만5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의 분양 물량은 전국에서 2만5315가구(컨소시엄 제외)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 계획된 물량(13만5199가구)의 18.7%에 달한다. 시장 관망세와 대선으로 분양이 주춤했던 지난 1분기(1만3344가구)대비 공급량은 1만 가구 이상 늘었다.

부동산인포는 톱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를 분양 받기 위한 청약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상위 5개 건설사는 지난해 1순위 청약통장의 31.4%를 쓸어 담았다.

먼저 대우건설은 이달 충북 충주에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용면적 74~124㎡, 총 1169가구를 분양한다. 기업도시는 전매제한이 없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제한이 없는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이 가능하고, 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도 있다.

현대건설은 내달 경북 경주 황성동에서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총 608가구다.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경주 대표주거지인 황성동 일대에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이달 비규제지역인 포항 북구 양덕동에서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01㎡ 총 2994가구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일부 가구는 오션뷰도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상반기 중으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641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으로 전용 59~191㎡, 263가구를 내놓는다.

GS건설은 4월 충북 제천 미니복합타운 D1블록에 '제천자이 더 스카이' 전용면적 79~112㎡ 71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의정부시에 '더샵 리듬시티' 전용면적 60~84㎡ 536가구 시장에 낸다. 리듬시티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관광·쇼핑·주거 등이 어우러진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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