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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추얼 아티스트 유아 'I Like That' 콘셉트 포토 /스마일게이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가상 인간 한유아가 버추얼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스마일게이트는 8일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업체 자이언트스텝과 공동 제작한 한유아 신곡 'I Like That'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첫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한유아는 음원 발매와 함께 유아(YuA)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곧 공개될 유아의 신곡 'I Like That'은 우아하면서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신스 사운드 댄스 음악이다.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원은 스마일게이트와 CJ ENM이 협업해 제작했다. 마마무 'HIP', '너나잘해', '별이 빛나는 밤' 등 K팝 히트곡과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다수 드라마 OST를 작곡한 박우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상무는 "유아의 첫 음원 'I Like That'을 선보이기까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며 "세상에 없던 매력적인 목소리로 만들어진 유아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YG케이플러스와 계약을 맺은 한유아는 이번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고 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