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오는 30일까지 2022 게임 개발자 대규모 공개 채용을 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신입·경력 사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오는 30일까지 한다.
4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는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등 총 4개 법인이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 라이브 관련 개발자 등을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와 신규 개발 중인 샌드박스형 게임 관련 개발자를 채용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마술 양품점'과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등을 각각 모집한다.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플랫폼 개발과 기획자, 인프라, 보안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매출은 지속 성장했다. 이 회사 매출은 지난 2017년 5946억 원, 2018년 7582억 원, 2019년 8873억 원으로 성장세를 그려왔다. 2020년에는 1조73억 원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게임 업계에서 다섯 번째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스마일게이트 인사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가장 밝고 확실한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스마일게이트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성장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