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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일상 회복 기대…상반기 최대 규모행사 진행
입력: 2022.04.04 09:34 / 수정: 2022.04.04 09:34

4월 4~9일까지 6일 간 구매금액의 최대 30% 포인트로 적립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가 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449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가 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449위크'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가 9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인 '449위크'를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엔데믹(endemic⋅풍토병)'을 기대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존 449위크 행사 대비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아이빌리지는 449위크 기간 동안 60여 개 자사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e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르마니, 끌로에, 제이린드버그, 메종 마르지엘라 등 평소 할인이 드문 명품 패션 브랜드부터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혜택은 브랜드에 관계 없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다. S.I.브랜드(자사 브랜드)의 경우 50만 원 이상 구매 시 30%, 20만~50만 원 구매 시 15%를 적립해주며, 구매 금액이 20만 원 미만이거나 스페셜 브랜드(편집숍 입점)의 경우는 총 구매 금액의 5%가 적립된다. e포인트는 추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요일별로 브랜드를 엄선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시리즈도 진행한다. 에르노, 제이린드버그, 끌로에, 자주, 스튜디오 톰보이 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인기 브랜드를 요일별로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며,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상가 179만 원의 끌로에 미니백은 90만 원, 정상가 39만 원의 메종 마르지엘라 지갑은 19만 원대, 정상가 27만 원대의 제이린드버그 폴로 셔츠는 14만 원대에 판매된다.

또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9시 두 차례 각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누구나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에는 14% 쇼핑백 쿠폰을, 오후 9시에는 쇼핑백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7% 더블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에스아이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총 20만 원 상당의 쇼핑 쿠폰팩이 제공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외출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역대급 럭셔리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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