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의 올해 첫 사회공헌 주자로 나선 모바일게임 '애니팡 터치'는 두 개의 같은 블록을 터치해 격파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과 함께 유기동물 치료와 급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이벤트 '반짝반짝 링고의 유리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의 퍼즐 스테이지 클리어로 별 150만 개가 누적되면 위메이드플레이가 유기동물 지원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오는 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시설인 더봄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과 유기묘 5마리 치료비, 사료 구매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별을 30개 이상 모은 이용자 모두에게 하트, 폭탄 팡이, 블록 스푼 등 아이템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위메이드플레이의 동물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보호소 신축, 의료기기 지원 등 유기동물 관련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보호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유기동물 130여 마리의 치료와 600여 마리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태열 위메이드플레이 사회공헌팀장은 "하루에만 55만여 건의 퍼즐 플레이가 진행되는 애니팡 터치 이벤트가 보호센터와 유기동물들에 이용자들의 소중한 응원을 전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