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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분양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평균 청약 경쟁률 '698.3대 1'
입력: 2022.03.31 09:49 / 수정: 2022.03.31 09:49

줍줍에 1만2569명 몰려…다음 달 4일 발표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 18가구 모집에 1만2569명이 몰렸다. /GS건설 제공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 18가구 모집에 1만2569명이 몰렸다. /GS건설 제공

[더팩트|이민주 기자]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에 1만여 명이 몰렸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30일) 진행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18가구 모집)에 1만2569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698.3대 1이다.

면적별로 전용면적 42㎡(2가구) 모집에 4363명이 몰려 경쟁률 2181.5대 1을, 84㎡(6가구) 모집에 6457명이 몰려 1076.17대 1을 기록했다. 112㎡(10가구) 모집에는 1749명이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174.9대 1이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 ~ 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327가구다.

이 단지는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로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월 24일 청약접수를 진행해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미계약분이 발생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청약 접수를 받은 가구의 분양가는 각각 △42㎡ 4억8800만~4억9800만 원 △84㎡ 9억4600만~10억400만 원 △112㎡ 12억6500만~13억4300만 원이다.

이번 청약 당첨자는 추첨제로 선정되며, 발표는 내달 4일이다. 당첨되면 계약금 20%를 계약일인 내달 11일에 납부하고, 중도금 60%를 6회에 걸쳐 낸 뒤 입주지정일에 잔금 20%를 납부해야 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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