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외담당사장과 이상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스마일게이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21년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사회공헌대상과 게임산업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어 사각지대 아동 문제해결 부문에서 정부 표창까지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스마일게이트는 "희망스튜디오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 문제를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고 특히 재단의 수혜기관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직접 추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그룹홈들과 함께 사각지대 소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유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일하우스 8개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민간과 국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한편 유대감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하우스 플랫폼과 함께 해주시는 기부자,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스마일하우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헌신하시는 분들과 협력해 미래세대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