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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 신반'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9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의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만 정식 서비스명은 '오딘: 신반(奥丁: 神叛)'이다. 총 27개 서버가 준비됐고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오딘: 신반'은 지난 1월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에 참가해 현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2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현지 서비스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오딘'은 국내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로키와 그의 자손들이 다른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일으킨 시점을 주요 사건으로 다뤘다.
카카오게임즈는 22년 '비욘드 코리아' 사업 확장을 목표로 '오딘' 대만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