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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불발에 이틀째 급락… 26%↓
입력: 2022.03.29 09:38 / 수정: 2022.03.29 09:38

에디슨EV, 26.29% 급락한 9030원 거래 중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최종 불발되면서 관계사인 에디슨EV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 에디슨EV는 전일 대비 3220원(26.29%) 급락한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쌍용차 제공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최종 불발되면서 관계사인 에디슨EV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 에디슨EV는 전일 대비 3220원(26.29%) 급락한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쌍용차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최종 불발되면서 관계사인 에디슨EV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 에디슨EV는 전일 대비 26.29%(3220원) 급락한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저가는 8930원이다. 에디슨EV는 인수 무산 사실이 알려진 전날에도 가격제한폭(29.80%)까지 떨어져 하한가인 1만2250원에 마감했다.

에디슨EV가 최대주주로 있는 의료기기 업체 유앤아이도 28.82%(5000원) 떨어진 1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3월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아 인수·합병(M&A) 투자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에디슨모터스에 관계인 집회 개최일인(4월 1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하도록 했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3049억 원)의 잔금인 2743억 원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쌍용차 인수가 최종 불발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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