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업체 애니모카브랜즈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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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모카브랜즈와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소속 아티스트를 활용한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 등 자사 아티스트를 IP로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6.73%(1500원)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올해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강세는 이날 메타버스업체 애니모카브랜즈와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NFT를 발행한다고 밝힌 것에 따른다. 큐브의 첫 NFT는 소속 아티스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발행에 앞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랍(조건 충족자에게 무료로 지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이번 에어드랍은 애니큐브가 진행할 뮤직 메타버스의 시작점이며 앞으로 다양한 큐브의 IP을 활용한 NFT가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기존 NFT를 접해본 유저들 뿐만 아니라 K팝 팬들과도 NFT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