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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누적 방문객 63만 명 돌파
입력: 2022.03.25 12:49 / 수정: 2022.03.25 12:49

맥심 플랜트, 봄 맞아 매장 환경 변화

동서식품이 운영 중인 맥심 플랜트가 지난 2018년 4월 오픈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63만 명을 기록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운영 중인 맥심 플랜트가 지난 2018년 4월 오픈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63만 명을 기록했다. /동서식품 제공

[더팩트|문수연 기자] 동서식품은 브랜드 체험관 맥심 플랜트가 지난 2018년 4월 오픈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약 63만 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오픈 4주년을 맞은 맥심 플랜트는 점차 고급화·다양화되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발맞춰 시즌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봄 시즌에는 스프링 블렌드, 화이트골드 쑥라떼 등 한정판 음료 2종이 특히 인기다. 스프링 블렌드는 엄선한 에티오피아 원두와 케냐 원두를 블렌딩한 아메리카노 음료다. 자스민 꽃향기와 살구의 단맛이 기분 좋은 산미와 어우러져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화이트골드 쑥라떼는 맥심 인스턴트 커피를 바탕으로 맥심 플랜트 바리스타가 시즌별로 개발해 선보이는 한정판 ‘맥심커피’ 시리즈 메뉴 중 하나다. 화이트골드의 부드러움과 향기로운 쑥 향기가 어우러진 기분 좋은 풍미가 특징이다. 두 메뉴 모두 오는 6월까지 봄 시즌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또한 맥심 플랜트 자랑하는 '공감각 커피(Synethesia Coffee)'는 소셜 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맥심 플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맥심 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는 일반 소비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방식이다.

공감각 커피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시즌별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VMD(Visual Merchandising, 매장 환경) 역시 맥심 플랜트의 대표적인 즐길거리 중 하나다.

맥심 플랜트는 커피를 즐기는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여유로움을 강조하기 위해 널찍한 자리 배치와 계절별로 분위기에 어울리는 VMD로 방문객들에게 늘 새로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올 봄에는 '봄날의 푸른 초원'을 콘셉트로 1층 벽 중앙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봄을 맞아 푸릇한 풀이 자라난 들판 위에 뭉게구름이 떠 있는 화창한 하늘이 그려진 작품으로 실내에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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