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대표 "디지털 기반 제휴 확대와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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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영 전 하나손해보험 부사장이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나손해보험 제공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재영 전 하나손해보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나손보 측은 김재영 신임 대표가 하나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하나손해보험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협약 및 제휴, 그룹 콜라보, 생활보험 출시, 신보험업무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김재영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보험시장질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B2B2C(기업대기업, 기업대소비자) 제휴 확대, D2C(소비자직접판매) 채널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 기존사업의 효율적 성장, IFRS 도입에 맞춘 자본과 손익의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영 대표는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하나금융지주 상무(CCRO 협업·시너지총괄 임원), 하나은행 IT통합지원단 전무, 하나은행 신탁사업단 전무를 거쳐 지난 2020년 5월부터 하나손해보험 부사장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