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랩신'이 마포상인연합회에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오른쪽)와 박세권 마포상인연합회장의 모습. /애경산업 제공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경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애경산업은 자사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전날 서울시 마포구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마포상인연합회에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마포상인연합회 박세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랩신은 전달식을 통해 마포상인연합회에 소비자가 2억 원 상당의 랩신 손소독제 2만6000개를 지원했다. 전달된 랩신 손소독제는 마포상인연합회를 통해 마포구 내 9개 상인회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랩신 손소독제 지원은 랩신이 진행하는 '클린 투 프로텍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및 점포에 필수 구비 품목으로 자리 잡은 손소독제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랩신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분들에게 희망찬 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며 "랩신은 앞으로도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청결한 위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랩신은 청결한 생활을 위해 생활위생을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마스크 출시는 물론 최근에는 렌즈 클리너, 주방세제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생활위생까지 케어하는 위생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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