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연일체로 세계 최고될 것"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이 21일 제18대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화재보험협회 제공 |
[더팩트│황원영 기자]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장이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1일 강 전 보험개발원장이 제18대 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돼 세계 최고의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밝혔다.
신임 강 이사장은 앞으로 △일반보험 플랫폼 구축 △틈새시장 확대를 위한 윈-윈 전략 추진 △안전점검 등 고유사업 지속 발전과 적극적인 부가업무 발굴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 등의 경영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본부별로 퀀텀 점프 전략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이사장은 "더 좋은 협회를 만들기 위해 제로베이스에서 우리의 미래 50년을 설계하자"며 "긍정의 힘으로 협회를 재탄생시키는 주역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