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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 "임직원과 함께 진정한 1등 기업 만들겠다"
입력: 2022.03.17 10:44 / 수정: 2022.03.17 10:44

삼성SDI, 신규 사내이사로 최윤호 사장 선임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진정한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 제공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진정한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통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진정한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SDI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전영현 부회장, 최윤호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전기차용 전지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R&D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차세대 Gen.6 플랫폼, 전고체전지 등 미래 기술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세 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특히 신규 사내이사로 최윤호 사장이 선임됐다. 그는 사업지원TF 부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삼성SDI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윤호 사장은 "배터리와 전자재료라는 미래 성장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삼성SDI를 맡게 돼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내외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삼성SDI를 진정한 1등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내이사였던 장혁 부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삼성SDI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 등 총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하게 됐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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