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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여의도로 사옥 확장 이전…"거래소 경쟁력 강화"
입력: 2022.03.15 08:55 / 수정: 2022.03.15 08:55
코인원이 여의도 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인원 제공
코인원이 여의도 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인원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사세 확장에 따라 여의도 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했다.

코인원은 전날 코인원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파크원 타워1의 45, 46층 두 개 층을 업무공간으로 사용한다. 단,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기존 용산구 위치에 유지해 방문 고객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코인원 측은 설명했다.

신규 오피스는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 집중과 쉼 사이 균형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층 별 전용면적 500평 이상으로 업무 공간이 기존 사옥보다 3배 이상 넓어졌다. 전 좌석에 최신사양의 업무 기기와 허먼밀러 의자를 배치해 업무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20인실부터 4인실까지 용도에 따라 활용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도 30여 개 갖췄다.

또한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타운홀 공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코인원 설립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역사 전시관, 비대면 근무 트렌드에 맞춘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사내 카페, 휴게 라운지 등 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코인원은 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사세 확장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시스템 안정화를 중점 과제로 삼고 올해 초부터 개발 직군을 중심으로 세 자릿 수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신사옥은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거래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발 빠른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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