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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아임뉴런과 '산학융합 R&BD 생태계 구축협력' 순항리에 진행
입력: 2022.03.10 16:24 / 수정: 2022.03.10 16:24

"아임뉴런 계약 해지는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

유한양행은 아임뉴런으로부터 도입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에 대한 기술도입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합의 해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팩트 DB
유한양행은 아임뉴런으로부터 도입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에 대한 기술도입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합의 해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유한양행은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아임뉴런)과 '산학융합 뇌질환(CNS) R&BD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은 순항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아임뉴런으로부터 도입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에 대한 기술도입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합의 해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 체결한 해당 계약은 유한양행이 미개척 분야인 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해 아임뉴런과 초기단계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산학협력 인프라·원천기술 개발 역량·신약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양사가 교환하며 발전시켜왔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 해지에 대해 "아임뉴런과 중·장기적 협력구도 아래, 뇌질환 신약후보물질을 신속히 이끌어 가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이라며 "계속해서 아임뉴런은 원천기술 개발을 완성해 나가는데 집중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신규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9월 성균관대, 아임뉴런과 체결한 3자 협력계약인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유한양행은 2024년 완공 예정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내 'CNS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규학과 신설 및 아임뉴런과 함께 CNS 신약과제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중·장기적 미래성장계획으로 차별화된 산학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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