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승리의 여신'은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메인 이미지 /시프트업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레벨 인피니트가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신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프라인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참가자를 모집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게임즈가 출범한 신규 브랜드다.
이번 FGT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자는 오는 15일 모두 5번의 테스트 중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한다. 회사 측은 참가자들과 심층 교류를 통해 이번 테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반응을 게임에 반영할 계획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 중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직접 쓴 손편지도 이번에 공식 트위터에 공개됐다. 김 대표는 "이번 FGT를 통해 다시 한번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서 멋진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과 스파인, 물리엔진 등 최신 기술들을 2D 게임에 도입했다. 원근감과 시야에 따른 공간감을 표현하기 위해 전투 공간은 다수 이미지를 겹쳐놓은 '3D 레벨'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높은 수준의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시프트업은 연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