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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사장 사내이사 선임…미래 사업 주도 본격화
입력: 2022.03.07 17:47 / 수정: 2022.03.07 17:47

㈜한화 "불확실성 커진 경영 환경, 책임 경영 필요해"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어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한화 제공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어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한화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던 ㈜한화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동관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맡아온 전략부문을 이끌며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이행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동관 사장의 등기 임원 선임은 오는 29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뤄진다.

㈜한화 측은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책임 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동관 사장은 지난해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를 맡아 한화그룹 우주사업 종합상황실인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고 있다.

'스페이스허브' 출범 당시 합류한 ㈜한화는 지난해 항공우주연구원과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 개발 협약을 맺는 등 우주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날 ㈜한화 이사회는 권익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도 의결했다. 서울 남부지검장을 지낸 권익환 변호사는 준법경영 전문가다.

㈜한화 측은 "이사진 구성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이사회의 역량과 권한이 커졌다"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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