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 /올림플래닛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메타버스 시대가 10년 이상 빨리 다가왔다."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업체 올림플래닛 사업전략본부의 안호준 부사장이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제3회 코리아 메타버스 그랜드 서밋'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호준 부사장은 '몰입형 메타버스가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메타버스가 가져올 삶의 변화에 관해 발표했다.
그는 메타버스를 가리켜 "현실감을 극대화한 가상공간에서 경험 확장이라는 포스트 인터넷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타버스가 인터넷 다음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현실과 연계된 서비스와 다양한 기술을 수렴하는 오픈 생태계 구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안 부사장은 "메타버스 미래 전략 측면에서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메타버스 유형은 아바타, 게임, 공간 중심 세 가지로 구분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