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한화그룹,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0억 원 기탁
입력: 2022.03.07 16:15 / 수정: 2022.03.07 16:15

한화생명, 산불 피해 고객 금융 지원책 시행

한화그룹이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사진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 제공
한화그룹이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사진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화그룹은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융 계열사인 한화생명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원리금 및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또 산불 사고로 인한 입원 치료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비대면 채널(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및 FP 대리접수로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당시 성금 10억 원,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당시 성금 5억 원을 기탁하고,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지역 환경 정화와 시설 복구 작업을 도왔다. 2020년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ESG 경영과 '함께 멀리'의 철학이 일류 한화의 이름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나가자"고 강조해왔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