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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2] 황현식 LGU+ 대표, 삼성·퀄컴 부스 돌며 5G 미래상 확인
입력: 2022.03.01 17:13 / 수정: 2022.03.01 17:13

퀄컴 4CA·아마존 5G 클라우드 기술 등 차세대 기술 탐구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운데)가 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오른쪽 첫번째)으로부터 갤럭시탭S8을 소개받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운데)가 삼성전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오른쪽 첫번째)으로부터 '갤럭시탭S8'을 소개받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서 행사 첫날인 28일(현지시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통신장비 밴더사의 전시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차세대 5G 장비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을 확인했다.

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제일 먼저 퀄컴의 부스를 찾아 5G 단독모드(SA)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운링크 4CA(주파수집성)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의 칩이 탑재된 화성 탐사선 'Ingenutity Helicopter'와 같은 모델을 지켜봤다.

아마존웹서비스의 부스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로 구현된 5G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받았다. 황 대표는 이어 아마존 클라우드로 원격제어되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폿(spot)'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노태문 사장의 안내를 받아 신규 단말인 갤럭시북2 프로 등을 체험했다.

노키아의 부스에서는 물로 집중국사의 온도를 낮추는 신규 DU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 미러 앞에서 실시간으로 가상 의상을 착용해볼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체험했다.

에릭슨의 부스에서는 전력사용량을 30%가량 줄이고 400㎒ 폭을 사용할 수 있는 4세대 64TRx 5G 기지국 장비를 면밀히 관찰했다. 이어 AR글래스를 통해 5G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을 시청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오픈랜(O-RAN) 생태계 조성과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 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경로를 확대하고, 전 세계 다수 지역의 통신사들과 5G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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