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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2] SKT, 전시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메타버스 경험의 장
입력: 2022.02.27 12:15 / 수정: 2022.02.27 12:15

MWC 핵심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 3홀에 단독 전시관 마련

SK텔레콤이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MWC 2022에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미래 성장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MWC 2022에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미래 성장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MWC 2022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5G & Beyond △Special Zone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 단독 전시관을 마련, 미래 성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 제3홀은 전통적으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으로 유수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삼성, MS, 인텔, 도이치텔레콤,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ICT 빅 플레이어들과 함께 전시관을 연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관 중앙에 마련된 LED 전광판에서 이프랜드의 대표 아바타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별도 마련된 '메타버스 존'에서는 메타버스 갤러리, 메타버스 K팝 콘서트 등 이프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이프랜드 글로벌 버전과 VR HMD 버전을 처음 공개해 관람객들이 더욱 실감나는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을지로 SKT타워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전시관에 옮겨와 관람객들이 혼합현실로 구현된 K 팝 스타를 만나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도 이번 MWC 2022 전시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처음 소개된다. 지난 1월에 열린 CES에서 SK텔레콤, 스퀘어, 하이닉스 등 SK ICT 연합은 첫 시너지 성과로 사피온의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SK텔레콤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4D 메타버스를 통해 UAM의 미래 모습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4D 메타버스를 통해 UAM의 미래 모습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뿐만 아니라 5G와 연계된 양자암호생성기·퀀텀폰 등 양자암호 기술 전시를 통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 하고, 스마트폰에 이어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미래 디바이스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형 서비스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마존 알렉사와 제휴해 세계 최초로 영어-한국어 동시 사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멀티 에이전트' △국내 구독 서비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T우주' △5G주파수 결합기술 및 SA 선행기술 등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5G & Beyond' 등 다양한 볼거리를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람객과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탑재한 원격 도슨트 운영 등 전시관 방역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MWC 2022의 부대 행사로 피라 그란 비아 제6홀에서 열리는 4YFN에 'Think Tomorrow, Do ESG!'를 슬로건으로 ESG를 추구하는 11개 스타트업 및 자사의 ESG 프로젝트 등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소개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는 미래 세계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MWC 2022를 찾는 글로벌 고객들이 SK텔레콤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세상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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