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92% 상승한 872.98 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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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6%(27.96포인트) 오른 2676.76에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우려에도 코스피가 25일 반등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06%(27.96포인트) 오른 2676.76에 장을 마쳤다. 전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에 2.60% 급락했던 지수는 1.12%(29.67포인트) 오른 2678.47로 출발해 대체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21억 원, 860억 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193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3.35%) △서비스업(+2.64%) △비금속광물(+2.32%) △의약품(+2.27%) △섬유의복(+2.07%) △증권(+1.49%) △종이목재(+1.47%) 등은 상승했다. △전기가스업(-2.84%) △음식료품(-0.78%) △운수창고(-0.57%)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로 마쳤다. 종목별 상승률은 △카카오(+4.89%) △삼성SDI(+4.46%) △NAVER(+3.97%) △삼성전자우(+1.23%) △삼성바이오로직스(+1.18%) △LG화학(+0.91%) △LG에너지솔루션(+0.84%) △현대차(+0.58%)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0.4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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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24.77포인트) 오른 872.98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24.77포인트) 오른 872.9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53억 원, 803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4226억 원가량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모두 상승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비엠(+10.57%) △HLB(+6.93%) △엘앤에프(+6.05%) △카카오게임즈(+5.07%) △셀트리온제약(+4.14%) △셀트리온헬스케어(+3.48%) △천보(+3.19%) △CJ ENM(+3.09%) △위메이드(+3.03%) △펄어비스(+1.07%) 등의 순으로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