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어센션'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작 '챔피언스: 어센션'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NFT는 게임 내 가장 높은 어센션 등급 챔피언으로 구성된 1만 개 한정판 프라임 이터널스다. 넷마블 측은 "프라임 이터널스 보유 시 향후 게임 내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이 이용할 수 없는 다양한 특전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잼시티는 한국 시각 기준 25일 사전 등록자 전용 비공개 판매를 실시하고 오는 26일 공개 판매를 할 계획이다.
잼시티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디울프는 "이 게임은 잼시티 역량이 담긴 가장 의미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이번 NFT 발행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재미와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 예정"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천 년 간 평화를 유지해온 마시나 세계에서 펼쳐지는 역할수행 배틀 게임이다. 챔피언을 훈련시키고 장비를 갖춰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이용자와 대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이를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