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LG에너지솔루션,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 충족"
한국거래소는 23일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KRX50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200·코스피1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23일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KRX50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변경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에서 동원F&B △코스피100에서 신세계 △코스피50에서 LG유플러스 △KRX100에서 GS리테일이 제외될 예정이다.
한편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코스닥150, KRX300 등 8개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코스닥150 등 3개 지수에는 케어젠이 신규로 편입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지난 18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일 다음날부터 15거래일(3월 15일) 내 매매거래가 재개될 경우, 재개일 이후 2거래일이 경과한 날의 다음 거래일에 제외할 방침이다.
다만, 관리종목 지정일 다음날부터 15거래일 내까지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된다면 15거래일이 경과한 날의 다음 거래일에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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