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디자인·주문 건당 스탬프 적립 혜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1월 자사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 /bhc 제공 |
[더팩트|문수연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자사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웃백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자사앱 내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했다.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주문 건당 스탬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웃백 부메랑 혜택과는 별개로 딜리버리 주문 1건당 1개의 스탬프가 자동 발급되며, 3개의 스탬프에는 3000원 할인쿠폰 1매, 이후 5회 10회 15회 기준으로 각각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오픈을 기념해 아웃백은 내달 31일까지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간 내 아웃백 앱 딜리버리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전 고객 대상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기간 코카-콜라와 협업해 선보이는 '아웃백X코카-콜라 플레이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사앱을 통해 코카-콜라와 아웃백 메뉴를 함께 주문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주문 당 플레이트 1세트가 함께 발송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배달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어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자사 앱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아웃백을 운영하고 있는 bhc 그룹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 적응하는 한편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