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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IRP 총비용부담률 증권사 최고…'나홀로' 1%대
입력: 2022.02.21 16:56 / 수정: 2022.02.21 16:56

신한금융투자 0.32% 업계 최저

지난해 기준 신영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비용부담률은 1.0%로 집계됐다. /신영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해 기준 신영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비용부담률은 1.0%로 집계됐다. /신영증권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윤정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비용부담률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신영증권은 나홀로 1%대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찍었다. 총비용부담률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일컫는다.

21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의 지난해 말 기준 IRP 총비용부담률은 0.32%로 집계됐다. 업계 평균인 0.51%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증권업 사업자 중 가장 낮다.

이어 △신한금융투자 0.32% △대신증권 0.37% △NH투자증권 0.38% △삼성증권 0.39% △KB증권 0.41% △현대차증권 0.43% △미래에셋증권 0.45% △하이투자증권 0.5% △한국투자증권 0.52% △한국포스증권 0.54% △유안타증권 0.66% △하나금융투자 0.7% 등의 순으로 총비용부담률이 낮았다.

신영증권은 총비용부담률이 1.0%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자사 고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투자 상품 가입 비중이 높아 총비용부담률이 높게 책정됐다. 대신에 장기수익을 내드리는 방향으로 역점을 두고 있다. 장·단기 IRP 수익률은 업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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